유재석 1위, 올해의 예능인 10년 연속 1위

유재석 1위, 올해의 예능인 10년 연속 1위

 

유재석 올해의 예능인 1위

 

방송인 유재석이 '2021년을 빛낸 인물' 예능 방송인/코미디언 분야 1위를 차지했다.

 

9일 한국갤럽은 올해 가장 활약한 예능 방송인/코미디언 조사 결과 유재석이 56.9%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한다. 한국갤럽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두 명 복수응답 설문을 했다.

 

유재석은 올해 역시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12년부터 10년 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올해 역시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대에서 50%를 넘는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 올해의 예능인 1위

 

2위는 15%의 선택을 받은 강호동의 몫이었다. '아는 형님', '신서유기', '대탈출'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3위는 9%의 박나래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노포의 영업비밀' 등에 출연하고 있다.

 

4위는 8.9%를 받은 신동엽이었다. 'TV 동물농장', '미운 우리 새끼', '불후의 명곡',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5년 연속으로 5위권 내에 들고 있다.

 

이후 이수근, 이경규, 이영자. 조세호. 장도연, 서장훈/김구라 등이 10권 내에 잇따라 자리했다. 

 

유재석은 2021 올해의 예능인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으로 최정상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