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사칭DM, 인스타그램 SNS 메시지 공개

신세경 사칭 DM, 인스타그램 SNS 메시지 공개

배우 신세경이 자신을 사칭한 메시지를 직접 공개하며 진실을 밝혔다.

27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런 메시지 주고받은 적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스토리로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은 신세경의 팬으로 보이는 한 인스타그램 유저의 DM 화면이다. 해당 팬은 신세경과 DM을 주고받는 줄로 알고 이에 감격해 스토리를 게시한 것이다.

팬은 신세경과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믿고 '엄마 낳아줘서 감사합니다. 세경 누나 번호 생길 줄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신세경은 이것이 본인이 보낸 메시지가 아님을 밝혔다. 본인이 직접 팬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사칭하여 보낸 메시지라는 것이다.

한편 신세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아역 때부터 배우로 활동하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연예인 유튜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신세경은 자신을 사칭하여 보낸 인스타그램 DM을 공개했다. 자신이 보낸 SNS 메시지가 아니라며 사실 관계를 밝히며 명확하고 단호하게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