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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6

황재균 FA 계약, 연봉 포함 총 60억 규모 황재균 FA 계약, 연봉 포함 총 60억 규모 야구선수 황재균이 KT 위즈와 FA 계약을 맺으며 잔류하게 되었다. 27일, KT 위즈는 황재균과 4년 총액 60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으로 이루어진 FA 계약이다. 이숭용 KT 단장은 '2021년 통합 우승을 함께 이뤄낸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축 선수이자 베테랑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T와 FA 계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좋은 팀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멋진 KT 위즈 팬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2021. 12. 27.
손아섭 NC와 FA 계약, 4년 64억에 엔씨로... 손아섭 NC와 FA 계약, 4년 64억에 엔씨로... 야구선수 손아섭이 NC 다이노스로 향한다. 지난 24일, NC 다이노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FA 외야수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이며, 계약금 26억 원, 연봉 30억 원, 인센티브 8억 원으로 총액 64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2017 시즌 종료 후 손아섭은 자신의 첫 번째 FA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98억 원에 계약하며 롯데에 남았다. 그러나 4년이 지난 2021 시즌 종료 이후 생애 두 번째 FA 기회에서는 타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NC 다이노스와 FA 계약을 맺은 손아섭은 구단을 통해 '신흥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벅차다. 우승에 도전하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감동받았다. 저를 선택해주고.. 2021. 12. 26.
황선우 우승, 한국 수영선수 5년만 금메달 황선우 우승, 한국 수영선수 5년만 금메달 대한민국 수영선수 황선우가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국제 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200M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수영선수 황선우가 1분 41초 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선수와 불과 0.03초의 짜릿한 우승이었다. 황선우가 10월 월드컵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작성한 본인의 최고 기록 1분 41초 1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는 황선우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대한민국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했다. 2016년 박태환 이후 5년 .. 2021. 12. 18.
배추보이 이상호 우승, 스노보드 월드컵 배추 보이 이상호 우승, 스노보드 월드컵 스노보드 선수 이상호가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승했다. 11일, 러시아 반노예에서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알파인 평행 대회전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상호가 독일의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를 꺾으며 최정상에 올랐다. 스노보드 알파인은 선수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누가 더 빨리 완주하는가를 겨루는 종목이다. 전체 예선 2위로 본선에 오른 이상호는 16강, 8강, 4강을 모두 승리하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의 상대는 바로 독일의 바우마이스터. 바우마이스터는 2017, 2018, 2019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전력이 있는 선수다. 결승전 경기 초반, 이상호는 바우마이스터에 밀렸다. 최대 차이가 0.45초까지 벌어지기도 했..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