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최태준 결혼, 연상연하 커플, 둘의 나이는?

배우 박신혜와 배우 최태준이 결혼한다. 결혼 일시 외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박신혜와 최태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 간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아울러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신혜 본인 역시 공식 팬카페에 직접 소감문을 게시했다. 박신혜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며 최태준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결혼 발표와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최태준 역시 "소중한 인연이 있다.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 박신혜와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

박신혜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 배우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태준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박신혜와 마찬가지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데뷔하였다. 이후 '수상한 파트너', 'EXIT'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한다. 둘의 나이는 박신혜가 31세, 최태준이 30세로 박신혜가 한 살 더 많다.